겨울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북 겨울여행은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경기전 돌담길 따라 천천히 걷고, 남부시장과 청년몰에서 군것질도 하고, 이런 것들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군산 근대역사거리는 시간만 맞추면 박물관, 창고형 카페, 빵집을 연달아 들러도 무리가 없고,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은 낮 시간에 넓게 둘러본 뒤 실내 전시관으로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겨울 심술 맞은 날씨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장소여야합니다. 고창 석정온천휴스파에서는 온천과 실내스파, 야외탕을 번갈아 즐기고, 부안 채석강과 변산해수욕장은 해 질 무렵 산책으로 짧게 끊어 걷기 것을 추천합니다. 고창 석정온천휴스파 고창 석정온천휴스파는 온천 단독이랑 스파 이..
12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바람이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해가 짧으면 짧은 대로 예뻐지는 장소들이 12월엔 유난히 많습니다. 해 뜨는 바다 앞에서 숨이 확 트이는 순간도 있고, 따뜻한 하우스에서 딸기 향 맡다가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도 있어요. 그러니까 12월이라서 더 잘 어울리는 곳들만 골라 왔습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한 곳, 주말에 살짝 욕심내서 1박을 붙이면 더 좋은 곳, 아이랑 가도 좋고 혼자여도 어색하지 않은 곳들도 있습니다. 겨울에도 봄빛을 주는 체험도 있고, 포항처럼 바람에 정신이 번쩍 드는 동해 바다와 해맞이 포인트도 있고, 걷는 맛이 살아있는 해변과 사진이 알아서 완성되는 장소들도 섞었습니다. 서산 딸기에 반하다 서산 딸기에 반하다는 12월에 가면 약간 반칙이에요. ..
고양 일산 비오는날 비올때 갈만한곳 놀거리 창밖에 비가 내리는 날, 마냥 방콕하기엔 몸도 마음도 허전하고 축축한 공기 속에서 뭔가 색다른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행히도 고양과 일산에는 비 오는 날이 오히려 더 특별해지는 놀거리들이 가득하다. 실내라서 날씨 걱정은 없고, 오히려 비 오는 분위기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감성 공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비 오는 날 뭐하지?” 고민 끝에 알게 된 고양·일산 지역의 숨은 실내 명소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며 감성에 젖고 싶은 날, 아이와 함께 에너지 넘치게 뛰놀고 싶은 날, 혹은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까지. 그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찐후기 기반의 스폿 10곳을 직접 골라봤다. 지루할 틈 없는 실내 여행, ..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양평은 한강을 따라 푸른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언제 가도 특별하지만, 가을이면 그 매력이 한층 더 짙어집니다. 단풍으로 붉게 물든 숲길, 황금빛 들판, 그리고 계절 꽃이 가득한 정원들은 도시에서 지친 일상에 잠시 쉼표를 선물해 주죠.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이 선사하는 깊은 울림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주말 나들이와 1박2일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양평의 숲과 농원, 그리고 테마 정원들은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연인과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이에요. 서울 근교인데 이렇게 예쁜 풍경이 있다니 놀라웠고 아이와 함께 와서 힐링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다녀온 가을 양평을 대표하는 10곳의 명소를 엄선해, 생생한 정보와 방문 팁까지 담아드릴 테니, 가을 여..
가을 충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가을이 오면 마음이 먼저 충북으로 달려갑니다. 시끄럽지도 조급하지도 않은 그곳의 가을은, 바람이 스치고 낙엽이 흔들리는 속도마저 천천히 흘러가요. 도시를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 자연 앞에서 조용히 숨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면 충북은 꼭 맞춤처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죠. 굽이진 산길 너머로 단풍이 깔리고, 강과 숲, 들판과 오솔길이 계절의 색으로 물들어 있을 때—바로 지금이 충북을 만날 가장 좋은 순간입니다.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가을에만 빛나는 풍경들로 골라봤어요. 단풍이 절정인 고즈넉한 사찰부터, 바람 따라 출렁이는 억새밭, 금빛으로 물드는 산책길, 호수와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까지… 직접 걷고, 보고, 숨 쉬듯 느끼며 소개할 수 있는 곳들로만 담았..
8월 국내 여행지 추천 10곳 8월 초 입추가 지나도 가을 기운을 느끼기에는 이릅니다. 여전히 햇살은 뜨겁고 바람에는 습기가 가득하며, 도시의 콘크리트 열기는 쉽게 식지 않죠. 한낮의 온도는 30도를 훌쩍 넘기고 땀은 금세 등을 타고 흐릅니다. 아직은 가을을 기다리기보다는 여름을 잘 버텨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는 자연 속으로 잠시 몸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숲길에 들어서면 뜨거운 공기가 순식간에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죠. 강한 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바다 여행도 여전히 매력적이에요. 이번에는 입추가 지나도 여전히 여름을 느낄 수 있는 8월 국내 여행지 추천 10곳 소개해드릴게요. 여름의 끝자락을 차분히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인 스프링사운즈와 고..
여름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 10군데 강원도 여름을 즐기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파도 타는 서핑장부터 한적한 계곡, 노천탕 있는 온천 실버타운, EDM 풀파티가 터지는 워터파크까지—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달렸습니다. 바다에선 물안경을 끼고 수면 아래를 훑고, 계곡에선 돌 위에 앉아 발 담그고 멍 때리고, 워터월드에선 신나게 춤까지 췄다니까요. 그냥 '여름 강원도 여행'이 아니고, "이렇게도 즐길 수 있구나!" 싶은 새로운 물길을 따라갔던 적이 있습니다. 숨겨진 법수치계곡부터 동해의 용화해수욕장, 속초 장사항까지 사람 많고 유명한 곳만 넣지 않았어요. 물놀이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법한 물의 깊이, 취사 여부, 시설 편의성, 뷰 맛집 정도까지 싹 담았거든요. 여름에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여..
여수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수까지 왔는데, 하필 비가 내릴 때가 있어요. 여름비는 쉬이 그치지도 않고, 바다 바람은 우산도 마음도 뒤흔들죠. 아이들은 밖에 나가자고 보채고, 어른들은 커피라도 한 잔 하며 잠시 숨 좀 고르고 싶은 마음. 그럴 땐 ‘실내’가 딱이에요. 무작정 쇼핑몰을 돌기엔 아쉽고, 카페만 찾기엔 심심한 날. 실내에서도 여수의 이야기를 만나고, 바깥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들을 찾고 싶어지죠. 여수는 바다만 유명한 게 아니랍니다.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실내 명소들이 꽤나 쏠쏠하거든요. 바다를 품은 실내 전시관, 체험형 공간, 아이도 어른도 빠져드는 놀이터까지—하루를 알차게 채우는 데 부족함이 없어요. 날씨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여수 실내 가볼만한곳 ..
7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뜨거운 계절의 제주도는 늘 바다가 먼저 떠오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에메랄드빛도 좋았지만, 저는 그보다 나무 그늘 아래로 드는 바람 한 줄기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보다, 조금은 비켜선 여유를 찾고 싶었고 그렇게 찾아간 곳들이 이번 여정의 중심이었습니다. 7월의 제주엔 햇살도, 바람도, 초록도 모두 제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곳에서는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좋았고, 발길 닿는 대로 머물러도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제주의 순간들을 담은 열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곽지해수욕장 햇살이 너무 강해서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들어가게 되는 날, 곽지해수욕장은 그런 날에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수심이 깊..
여름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산은 여름을 여러 방식으로 견디게 해주는 도시다. 바다도 있고, 계곡도 있고, 실내로 숨어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어디 하나만 보기엔 아쉬운 구성이지만, 짧은 일정 안에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걷다가 쉬고, 놀다가 먹고, 그러다 다시 잠깐 멈추는 루트를 만들기 좋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피서도 있고, 그늘 아래 앉아 바라보는 여유도 있다. 뷰 좋은 카페에서의 쉼, 해녀촌에서의 식사, 실내 체험장에서의 정적까지. 울산에서만 가능한 여름의 조각들을 하나씩 골라 담았다. 지금이 가장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계절이다. 대왕암공원 맥문동 대왕암공원은 한여름에도 그늘이 많은 길이다. 울창한 해송숲을 따라 걷다 보면 길 아래로 바다가 열리고, 7월 8월이면 보랏빛 맥문..
이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사람이 북적이지 않고, 굳이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 가끔 그리워질 때가 있다. 이천은 그런 도시였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풍경이 이어지고, 공간 하나하나에 생각보다 많은 여유가 담겨 있었다. 서울 근교라 금세 닿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서면 속도부터 다르게 흘러간다. 이천 아울렛처럼 익숙한 이름도 있지만, 오늘은 그보다 더 천천히, 더 가볍게 걸어볼 수 있는 장소들을 골라봤다. 구경할 것도, 쉬어갈 자리도 곳곳에 숨어 있는 이천. 여행지라기보단, 일상과 여행 사이 어딘가에 놓인 느낌이었다. 덕평 공룡수목원 덕평 공룡수목원은 다섯 살 둘째 덕분에 다시 찾게 됐어요. 산책길 따라 공룡들이 하나씩 등장하는데, 움직이고 소리도 나니까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더라..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지 추천 5월의 제주도! 성산 앞바다엔 바람이 눕고, 숲길 아래선 잎이 막 자라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사람들에겐 아직 ‘초여름’이 오지 않았지만, 제주는 이미 초록으로 깊어져 있거든요. 지도를 펴놓고 여행지를 고르는 대신, 그냥 바람이 부는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싶은 날들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꽃과 바람, 걷는 길, 그리고 조용한 시간들이 담긴 5월 제주에서 가볼만한 10곳을 천천히 건네볼게요. 북촌에 가면 5월의 제주는 꽃보다 바람이 먼저 계절을 알려줘요. 그 바람을 따라 도착한 곳이 바로 '북촌에 가면'. 제주시 조천읍 바닷가 작은 마을에 자리한 카페는, 문 앞부터 정원이 시작돼요.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피기 시작한 수국과 장미, 그리고 ..